일간궁합 갑목 &임수

甲양목 壬양수 (+ +)

양대양의 조합이네요, 수생목 하는 상생의 관계로서 임수가 갑목에게 수분을 충분히 제공하는 모습이 됩니다.

​

너무 많은 수분을 주어 나무가 썩어버릴지 아니면 적당한 수분 공급으로 아름다운 나무로 성장하게 될지....

​

횡당유영(넓은 연못에 수양 버드나무 그림자가 드리운 모습)이나 우중 수목(비 내리는 가운데 서있는 큰나무 한 그루)으로 풍경이 멋지게 표현되어 있는 커플이네요 문학이나 예술 연예의 모습도 보이고요...

​

기본 성격

임수는 강물이나 바닷물 큰 비등 큰 물을 상징하는 천간이 됩니다.

많은 물이 상징하는 것처럼 지혜가 많으며 총명하고 자신감이 있고 창조적이나 속으로 심사숙고하는 시간이 많으며 여러 가지의 관점에서 상황을 살피고 조합해 보는 스타일로서 생각이 많고 감정의 변화가 많은 편이에요

​

잔잔한 바다에 파도가 몰아치면 걷잡을 수 없듯이 평소에는 침착하고 조용하던 사람이 한번 마음을 먹으면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는 성격 때문에 과욕을 부려 무모한 도전이나 강한 배팅을 해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스타일이에요,

​

대인관계에서도 심사숙고하고 관찰만 사람에서 어느 순간 돌변하여 적극적 친화력을 보이며 접근하며 권모술수를 보이는 수가 있으며 허세를 부려 일확천금을 꿈꾸는 식의 삶을 살아가기도 하여 까닥 다른 길로 빠지면 사기꾼 소리도 들을 수 있는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성향이 되네요..

​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가면 또 언제 그랬느냐는 식으로 너무 잠잠하기도 해서 같은 사람이 맞나 하는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혼자서 있는 시간이 많으며 문제가 생기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고 부정적이고 의심이 많으며 두려움도 많다고 주변에서 수군대죠..)

​

평소의 생활은 논쟁이 없고 불화가 없는 공간을 좋아하며 늘 생각하고 걱정하며 머리를 사용하는 습관 때문에 안전한 주변의 공간을 밤늦게까지 간섭 없이 혼자 있는 것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랍니다.

​

그러다 보니 자신만의 정보를 차곡차곡 쌓아두었다가 어느 순간에 폭발하여 오래된 일까지 끄집어 내는 경우가 있게 되어 상대가 당황할 때가 있게 됩니다.

​

대체로 임수는 아이디어가 탁월하며 예지력도 있으며 마음이 넓고 부지런한 사람이 많습니다.

​

갑(甲) 목의 한자 형상이 정지된 씨앗에서 싹이 트는 모습으로 되어 있지요. 바로 변화의 첫걸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갑목을 희망적인 사람 솟구침을 의미하며 생명력이 가득하고 낙관주의자이며 소년처럼 천진난만하기도 하는 사람으로 보는 것이죠.

​

​갑목의 천성은 하늘로 쭉쭉 뻗은 나무처럼 자유를 갈망하고 새로운 시작을 잘하며 다른 사람으로부터 구속을 당하는 것을 싫어해요 자유로운 영혼이고 싶어 해요 또한 진취적인 성격 때문에 적극적인 활동을 좋아하며 어린아이처럼 희망적인 사고방식을 가져요,

​그리고 목의 기본 성격인 어질仁의 성격대로 타인에 대한 사랑과 배려심이 강하답니다. 이런 성격 때문에 고집도 세고 자신이 생각해서 옳지 않거나 자신의 자유를 억압당한다고 느낄 경우에는 상대가 누구든지 강하게 반응하는 기질이 있어요 그리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되면 자포자기하거나 스스로 무능력자로 살아가려고도 한답니다.

​

임수의 총명하고 비상한 사랑을 듬뿍 받는 갑목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요!!!

​

장점

갑목이 볼 때 임수는 지혜가 많은 이성이고 배울 점이 많다고 느끼게 됩니다. 갑목은 혼자보다는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에 치중하는데 반해 대인관계에 소홀하지는 않지만 독립적으로 행동하려 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모습에 끌리게 됩니다.

​

임수의 심지가 깊어 보이는 모습에 갑목은 안정감을 느끼게 돼요 또한 임수는 혼자서도 혼자서도 편안하게 잘 지내는 편이라 갑목에게 뭐 해달라 어디를 가자 이렇게 조를지를 않아요

​

그래서 갑목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가끔씩 만남을 이어가도 임수는 불평을 하지 않아요 한마디로 편안한 상대라는 겁니다.

​

한편 임수는 갑목의 유머감각이 자신을 웃게 해주고 자신의 지혜와 재주를 높이 평가해 주는 모습에 만족감을 느껴요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 주고 너그럽고 친절하게 매사를 대해주어 아늑한 마음에 애정이 싹트게 되는 커플이랍니다.

​

양대양의 조합이지만 긍정적일 때는 갑목의 추진력과 임수의 심사숙고하고 미리 준비하여 대비하는 성격이 합쳐지면 순풍에 돛 달고 달리는 배처럼 쭉 쭉 모든 일이 순조롭고 행복한 시간이 됩니다.

​

갑목이 여행 가자 그러면 임수는 모든 계획을 짜서 내놓아 갑목이 감탄을 하죠 언제 이런 걸 다 준비했어..

​

어떤 경우에도 잘 당황하지 않는 임수의 모습에도 갑목은 좋아합니다. 침착하게 일을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갑목은 이 사람에게는 의지를 하고 살아도 되겠다는 안심을 느끼게 됩니다.

​

단점

갑목도 꿈을 먹고 사는 스타일이지만 임수는 더 비현실적인 상상을 할 때가 많아 일확천금의 이야기를 자주 하고 현실적으로도 투자를 실행해서 곤란에 빠지기도 하여 이 때문에 마찰이 일어나는 것이 갈등의 상당한 부분이 될 수가 있는 커플이에요,

​

가령 코인이나 주식 등에서 안전한 투자보다는 한탕을 노리는 투자를 선호하여 주변의 돈까지 끌어모아 모두를 어려움에 빠지게 할 수가 있어 진짜로 이 부분은 조심을 해야 합니다.

​

실패를 하고도 실패의 원인을 자신에게 있다고 하지 않고 주변 상황에 빗대고 자신은 아무 책임이 없다는 식이죠, 커플이나 부부간 간에 경제문제만큼 심각한 상황은 없죠 임수들이 다 그렇지는 않지만 운세가 나쁠 때는 더욱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임수는 암수대로 불만이 쌓이는데 자신은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한가하게 다른 이야기를 한다든지, 갑목은 자만심이 강해 임수를 불편하게 하는 말을 많이 해 마음이 상할 때가 많아져요,

​

또한 칭찬을 끝없이 요구하는 갑목에게도 서서히 지쳐가게 되면서 갈등이 점점 증폭되는 길로 빠지게 되죠,

​

지적인 임수는 갑목의 허술함이랄까! 빈 깡통 같은 머리에 실망을 하는 때가 서로의 갈등이 가장 커질 때가 될 겁니다. 싸우면서의 한마디가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되기도 합니다.

​

별점(5점)

3점

수생목을 하여 상생을 하는 관계이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양대양이라 마찰이 잦은 편으로 작은 다툼이 점차로 커져 큰 싸움으로 번지는 커플이 됩니다.

​

가랑비에 옷 젖는다는 속담이 생각나는 커플이죠, 주로 갑목이 불만을 이야기하고 참다가 임수의 대응 한마디에 확전이 대는 구조인데 서로 양기를 가지고 있어 표현을 잘하는 편이라 한바탕 말씨름으로 풀고 나면 언제 그랬나는 식으로 서로에게 잘해주어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란 말을 듣기도 합니다,

​

결혼 전의 커플은 싸우고 돌아서서 집으로 가면서 화해하는 커플이기도 해요,, 사람 관계는 참 묘한 것 같아요,

​

서로 말을 하는 편의 커플이라 가급적 빨리 실수에 대한 인정이 갈등을 줄이는 최선의 방법일 겁니다.

​

실수를 하고도 아니라고 고집을 하면 기름에 불을 붓이는 격이 되어 돌이킬 수 없으니 빨리 인정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됩니다. " 당신이 빨리 인정해 주니 이일을 계기로 당신을 더 신뢰할 수 있으며 더 사랑하게 되었어"라는 말이 나오게 되면 게임 끝이죠,,

​

그리고 성적 표현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커플입니다.